감사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디에 있든 상관없다. 진짜 나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여러 가지 도구들을 이용하고 있다. 우선 명상을 처음 알게 된 나는 지금도 잘 안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명상을 해오고 있다. 그 명상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지금 이 순간, 이 몸 안에 뭔가 있다는 것이다. 그 뭔가는 내 몸 밖으로 나가 저 먼 곳으로도 갈 수 있다는 것까지도 알게 됐다. 그 뭔가는 진짜 나인 것으로 추측된다. 명상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인드풀 tv」의 동영상들을 열심히 시청했더니 관련 채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관심을 끌었다. 그리하여 내 관심 영역은 양자물리학과 인류의 기원, 신과 우주로까지 확장되었다. 이 채널들의 유튜버들은 각각 전혀 다른 색깔을 보여 주지만 그들이 보고 있는 것,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모두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