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고찰 - 수줍음이 많은 사람의 관점에서 고등학교 시절 오성식은 나의 우상이었다. 나의 부모님은 내 공부에 압력도 없었을 뿐 아니라 별다른 지원도 없었는데 수학은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었는데 영어는 교과서만으로는 잘 안되었다. 그렇게 중학교 3년을 보내고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영어 듣기 평가는 늘 고역이었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떤 계기였는지는 몰라도 오성식이 진행하던 「굿모닝 팝스」를 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여 매일 6시에 일어나 들을 자신은 없어서 엄마에게 졸라 오디오를 하나 장만했고, 매일 아침 6시에 녹음을 부탁드렸다. 그 길로 엄마는 감사하게도 2년간 매일 굿모닝 팝스를 녹음해주셨다. 변화는 1년이 지난 뒤 생겼던 것 같다. 영어가 재밌어지더니 영어 성적이 쑥쑥 늘어 영어 듣기 평가는 항상 만점을 받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