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서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고 서점의 매력 집 근처 산책 길을 걸으면 보이는 중고 물품 가게가 있다. 호스피스(Hospice)라는 자선단체로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자원봉사자들이 판매를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중고 물품 가게로 수익금은 전액 암과 같은 불치병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실제 호스피스의 단어가 죽음이 가까운 환자들이 심리적·종교적 원조를 중심으로 풍족한 최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이 있듯이 호스피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전국에 12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동네의 호스피스는 매장과 주 1회만 개장하는 창고를 포함하면 꽤 큰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필요한 물건이 딱히 없어도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자주 가는 곳이다. 뉴질랜드 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 무척 재미있는 곳이.. 더보기 이전 1 다음